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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의 신학 / Micha's Theology
글쓴이 : 천성교회 날짜 : 2017-12-18 (월) 06:51 조회 : 141
설교일 : 12-17-2017
설교자 : 김문철 목사
본문말씀 : 삿 17-18 장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미가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 '저는 어머니께서 은화 1,100개를 훔쳐간 사람을 저주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화가 여기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훔쳤습니다.' 하자 그의 어머니는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기 원한다.' 하고 말하였다.

미가가 은화 1,100개를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 주자 그녀는 '내가 너를 위해 이 은을 여호와께 바쳐 조각한 신상과 주조한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너에게 도로 주겠다.' 하였다.

미가가 그 은을 자기 어머니에게 돌려 주었으므로 그녀는 은화 200개를 은세공업자에게 갖다 주어 새긴 신상과 주조한 우상을 만들게 하였다. 그리고 그것들은 미가의 집에 보관되었다.

미가에게는 신당이 있었으므로 그는 에봇과 가정 신들을 만들고 자기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웠다.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마다 자기 생각의 좋을 대로 하였다.

이때 유다 지파에 속한 한 젊은 레위인이 유다 베들레헴에 살고 있었다.

그가 살 곳을 찾아 베들레헴을 떠나 가던 중 에브라임 산간 지대에 있는 미가의 집에 이르게 되었다.

미가가 그에게 '자네는 어디서 왔는가?' 하고 묻자 '저는 유다 베들레헴에 사는 레위인입니다. 살 만한 곳을 찾고 있는 중이죠.'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그러자 미가가 제안하였다. '그렇다면 나와 함께 있는 것이 어떤가? 자네는 내 자문관과 제사장이 되어 주게. 그러면 내가 매년 은화 10개를 주고 옷과 음식을 제공하겠네.'

그래서 그 젊은 레위인은 미가와 함께 살기로 승낙하였으며 그는 미가의 아들처럼 되었다.

미가가 레위인을 거룩히 구별하자 그는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서 살았다.

그때 미가가 '이제 내가 레위인을 내 제사장으로 세웠으니 여호와께서 나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하고 외쳤다.

 

이 때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는 시대였다. 그리고 단 지파는 이스라엘 지파들 중에서 아직 살 땅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정착할 땅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단 지파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집안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용사를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선발하여 땅을 정찰해 오도록 하였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간 지대로 들어가서 미가의 집이 묵게 되었다.

그들이 거기서 그 젊은 레위인의 목소리를 알아 듣고 그에게 가서 물었다. '누가 너를 이리로 데려왔느냐?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며 왜 이 곳에 있느냐?'

그러자 그는 미가가 자기에게 한 일을 다 말하고 '그가 나를 고용하였으므로 내가 그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그들이 '우리가 가는 길이 성공할 것인지 하나님께 물어봐 주게' 하고 부탁하자

그는 '평안히 가십시오. 이 여정에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 다섯 사람들은 거기서 떠나 라이스로 갔다. 그 곳 사람들은 시돈 사람들처럼 한가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부족한 것 없이 번영을 누리고 있었으며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른 민족과 별로 접촉이 없었다.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왔을 때 자기 지파 사람들이 '너희가 본 땅은 어떠했느냐?' 하고 물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가서 치자. 우리가 본 땅은 아주 좋은 땅이었다. , 망설이지 말고 빨리 가서 그 땅을 점령하자.

너희가 그 곳에 가면 태평스럽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 땅은 아주 넓고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 이렇게 좋은 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그러자 단 지파 사람 600명이 무장을 하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북쪽으로 올라가서 유다 기럇-여아림 부근에 진을 쳤다. 그래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는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마하네-'이라 불려지고 있다.

그들은 그 곳을 떠나 에브라임 산간 지대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그때 전에 라이스 땅을 정찰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 집 안에 에봇과 가정 신들과 새긴 신상과 주조된 우상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느냐? 이제 너희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리고서 그 다섯 사람은 젊은 레위 사람이 사는 미가의 집으로 들어가 그에게 안부를 물었다.

그때 단 지파 사람 600명은 무장을 한 채 그 집 문 앞에 서 있었다.

그 다섯 사람들이 신당으로 들어가 새긴 신상과 에봇과 가정 신들과 주조된 우상을 가지고 나오자 무장한 단 지파 사람 600명과 함께 문 앞에 서 있던 제사장이 그것을 보고 '무슨 짓입니까?' 하고 물었다.

(17절과 같음)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조용히 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자문관과 제사장이 되어라. 네가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 이스라엘 민족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느냐?'

그러자 그 제사장은 아주 기뻐하며 에봇과 가정 신들과 새긴 신상을 받아 들고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들은 거기서 발길을 돌려 그들의 자녀와 가축과 그들의 소유물을 앞으로 세우고 다시 진군하였다.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제법 멀리 떠나왔을 때 미가가 자기 이웃집 사람들을 데리고 단 지파 사람들을 뒤쫓아오며

멈추라고 소리질렀다. 그러자 단 지파 사람들이 돌아보며 미가에게 물었다. '네가 무슨 일로 사람들을 모아 이렇게 우리를 뒤쫓아왔느냐?'

'너희들은 내가 만든 신들을 가져가고 내 제사장을 데려갔다. 그래서 나에게는 남은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너희가 어떻게 나에게 무슨 일이냐고 말할 수 있느냐?'

'더 이상 지껄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가운데 성급한 사람들이 너와 네 가족을 쳐서 죽일지도 모른다.'

그리고서 그들은 계속 진군하였다. 그러자 미가는 그들이 너무 강해 자기 힘으로 당해 낼 수 없는 것을 알고 집으로 되돌아갔다.

단 지파 사람들은 미가가 만든 우상들을 가지고 제사장과 함께 라이스로 가서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그 곳 백성들을 쳐죽이고 그들의 성에 불을 질렀다.

그러나 그들을 구해 줄 자가 아무도 없었다. 이것은 그 성이 시돈에서 멀리 떨어진 벧-르홉 부근의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민족과 접촉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단 지파 사람들은 그 성을 재건하고 그 곳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야곱의 아들인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이라고 불렀는데 본래 그 성의 이름은 라이스였다.

거기서 단 지파 사람들은 자기들을 위해 그 우상들을 세웠다. 그리고 모세의 손자이며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자손들은 단 지파가 포로 되는 날까지 그들의 제사장이 되었다.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는 동안 미가가 만든 우상들은 줄곧 단 지파 가운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