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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찍어내기 / Cutting down idols
글쓴이 : 천성교회 날짜 : 2017-09-26 (화) 02:23 조회 : 145
설교일 : 9-24-2017
설교자 : 김문철 목사
본문말씀 : 삿 6:19-32




1.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7년 동안 미디안 사람들의 지배를 받게 하셨다.
2. 미디안 사람들이 너무 잔인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 속 동굴과 안전 지대로 피신해 살았다.
3. 이스라엘 사람이 씨를 심어 놓으면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쳐들어와
4. 그 땅에 진을 치고 가사 지방까지 모든 농작물을 해치며 양과 소와 나귀를 모조리 약탈해 갔다.
5. 그들은 가축과 천막을 가지고 메뚜기 떼처럼 몰려왔는데 사람과 낙타가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였다. 그들이 와서 그 땅을 폐허로 만들었으나
6.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대항할 힘이 없었다.
7.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자
8.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예언자를 보내 그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너희를 인도해 내었고
9. 또 이집트 사람과 너희를 괴롭히는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출하였으며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다.
10.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그러니 너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아모리 사람의 신들을 섬기지 말아라 하였으나 너희는 듣지 않았다.'
11. 어느 날 여호와의 천사가 오브라로 가서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의 상수리나무 아래 앉았다. 그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의 눈을 피해 포도즙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12. 여호와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힘 센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 하자
13. 기드온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주여, 만일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어째서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여호와께서 놀라운 기적으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우리에게 말해 주었는데 지금 그런 기적이 어디 있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버려 미디안 사람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14. 그때 여호와께서 그를 보시며 말씀하셨다. '너는 있는 힘을 다해,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 사람의 손에서 구출하라! 내가 너를 보낸다'
15. 여호와여,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출할 수 있겠습니까? 내 집안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가장 약하고 나는 내 가족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는 자입니다.
16.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러므로 너는 한사람을 치듯이 미디안 사람들을 쉽게 칠 수 있을 것이다'
17. '내가 주의 은총을 입었다면 나와 말씀하시는 분이 진짜 여호와라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18. 내가 가서 예물을 가져와 주 앞에 드릴 때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좋다.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이곳에 머물러 있겠다.'
19. 그래서 기드온은 집으로 가서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잡고 밀가루 2.2리터로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만들어 그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국물은 남비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로 가지고 가서 그에게 드렸다.
20. 그러자 하나님의 천사가 '그 고기와 빵은 바위 위에 놓고 국물을 그 위에 쏟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기드온은 그대로 하였다.
21.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손에 든 지팡이 끝을 그 고기와 빵에 갖다 대자 바위에서 불이 나와 그 고기와 빵을 태워 버렸다. 그리고서 천사는 간데온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22. 기드온은 그가 여호와의 천사였음을 알고 두려워서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천사를 대면하였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23. 그러자 여호와께서 '안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4. 그래서 기드온은 그 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아비에셀 사람의 땅인 오브라에 그대로 있다.
25. 그 날 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버지의 소떼 중에서 7년 뒤 제일 좋은 수소 한 마리를 끌어다 놓은 다음 네 아버지가 섬기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려라.
26. 그리고서 이 산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해 단을 쌓고 그 수소를 잡아 네가 잘라 버린 아세라 여신상의 나무로 불태워 번제를 드려라'
27. 그래서 기드온은 10명의 종을 데리고 가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다. 그러나 그는 가족과 성 주민들을 두려워하여 그 일을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하였다.
28. 다음 날 아침 일찍 성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바알 제단이 헐려 있었고 그 곁에 있던 아세라 여신상은 잘라졌으며 그 대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수소를 번제로 드린 흔적이 있었다.
29. 그러자 그들은 '누가 이런 짓을 하였느냐?' 하고 서로 묻고 자세히 조사한 다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그렇게 한 것을 알고
30. 요아스에게 말하였다. '네 아들을 끌어내라. 죽여 버리겠다. 그놈이 바알의 제단을 헐고 그 곁에 있는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렸다.'
31. 그러나 요아스는 몰려온 군중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바알을 위해 싸울 작정이오? 당신들은 그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오? 그를 위해 싸우는 자는 누구든지 내일 아침까지 죽임을 당할 것이오. 바알이 진짜 신이라면 그의 단이 헐렸으니 자신을 위해 싸우게 하시오.'
32. 그래서 그때부터 기드온은 '여룹바알'로 알려졌다. 이것은 그가 바알의 단을 헐었으므로 바알이 직접 그와 싸우게 하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