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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글쓴이 : 천성교회 날짜 : 2013-11-07 (목) 05:24 조회 : 2083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그리스도인에게 교회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삶의 일부다. 사도 바울이 교회를 몸으로 비유했듯이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지체로서 서로 깊은 연결고리를 갖는다. 그런데 교회는 때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속하고 싶지 않은 느낌을 준다. 상처와 실망을 주는 공동체로 작동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잠시 교회를 떠나거나 이리 저리로 자기가 원하는 곳을 찾아 옮겨다닌다.
 
이 책에서 저자 얀시도 그런 고민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지상교회에서 자신에게 맞고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교회를 찾는 자체가 교만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 부족하고 허물투성이로 가득한 곳이 지상 교회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이라고 역설한다.
 
얀시가 경험했던 어린 시절의 남부 근본주의적 교회와 성인시절의 시카고 라셀 스트릿 교회는 우리가 다니는 교회와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우리가 다니는 교회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 투성이 교회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는 자신이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며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간다.
 
이 책은 짧은 책이다. 그러나 내용은 묵직하다. 혹시 교회에 대해서 실망하시거나 교회 자체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책은 그런 분들의 갈등에 좋은 분별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천성교회님에 의해 2013-11-27 09:13:29 책.문화.신학산책에서 복사 됨] http://www.chunsungchurch.org/bbs/board.php?bo_table=walk&wr_id=5